오해
이미 낸 돈이 있다고 넓게 지키면 안 된다
감정적으로 따라가면 블라인드 손실을 줄이는 게 아니라 더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Academy
블라인드는 이미 돈을 넣은 자리지만 무조건 넓게 지켜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오픈 사이즈, 포지션, 레인지 우위, 포스트플랍 실력 차이를 함께 봐야 합니다.
TL;DR
블라인드 디펜스는 돈이 들어가 있으니 아까워서 따라가는 플레이가 아닙니다. 오픈 사이즈, 포지션, 남은 플레이어 수, 내 포스트플랍 실현도까지 함께 보고 콜·3벳·폴드를 나눠야 합니다. 특히 스몰블라인드는 구조적으로 더 어렵고, 빅블라인드는 넓게 방어할 유인이 있지만 그만큼 약한 범위도 많이 남는 자리라 기준이 없으면 누수가 빠르게 커집니다.
오해
감정적으로 따라가면 블라인드 손실을 줄이는 게 아니라 더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
스몰블라인드는 특히 어렵고, 빅블라인드는 넓게 지킬 유인이 있지만 동시에 약한 범위가 많이 남습니다.
블라인드는 방어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리하게 방어하면 가장 쉽게 손실이 누적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픈 사이즈가 작고 포지션이 유리한 상대 범위가 넓다면 방어 폭이 넓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넓히는 건 아닙니다.
핵심은 이미 낸 돈보다 지금 이후의 실현도와 구조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빅블라인드는 마지막으로 행동하는 프리플랍 구조 덕분에 가장 넓게 방어하는 자리가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넓게 지키는 것과 무분별하게 따라가는 것은 다릅니다. 약한 오프수딧 핸드와 실현이 나쁜 핸드는 여전히 쉽게 누수가 됩니다.
특히 상대가 큰 사이즈로 열거나 뒤에 압박 빈도가 높은 구조면 빅블라인드도 더 엄격해져야 합니다.
스몰블라인드는 이미 돈을 넣었지만 대부분의 포스트플랍을 불리한 자리에서 시작해야 하는 구조적 약점이 큽니다.
그래서 빅블라인드보다 감정적 콜이 훨씬 더 비싸게 돌아가기 쉽고, 때로는 콜보다 3벳 또는 폴드가 더 명확한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초보자는 특히 스몰블라인드에서 '조금만 더 보자'는 습관을 먼저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블라인드 실수는 대개 두 방향으로 나뉩니다. 과하게 넓게 지키거나, 반대로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빅블라인드에서 지나치게 타이트하면 스틸에 계속 당하고, 스몰블라인드에서 무분별하게 따라가면 포스트플랍에서 불리한 스팟이 누적됩니다.
결국 감정 대신 구조와 기준으로 방어 폭을 정해 두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체크
실전 전에 짧게 훑어보면 판단이 정리되는 기준만 남겼습니다.
질문
이 주제를 공부할 때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질문만 짧고 직접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넓게 지키는 자리가 맞지만, 오픈 크기와 핸드 실현도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무분별한 방어는 바로 누수로 이어집니다.
포스트플랍을 대부분 불리한 자리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낸 돈이 있어도 감정적 콜이 더 비싸게 돌아오는 자립니다.
상황에 따라 가능하지만, 오픈 크기와 포지션 구조, 실현도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단순히 수딧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동 방어하면 실수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블라인드 디펜스는 이미 낸 돈을 아끼는 감정 싸움이 아니라 구조를 읽는 프리플랍 판단입니다.
BB는 넓게 지킬 수 있지만, SB는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방어 폭은 핸드 이름보다 오픈 크기와 실현도로 결정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